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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춘

[상영소식] 12월 첫재주 상영: 성공회대 나눔가게+ DDD 프로젝트 12월 첫째주의 상영소식입니다. 12월 2일 수요일에는 성공회대 나눔가게 주최로 성공회대에서 개청춘 상영회가 있어요. 웹자보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퍼왔습니다.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6시 반부터 시작합니다. 사전 행사는 5시부터 시작이라네요.. ^^ GV도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12월 5일에는 시네마달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DDD 프로젝트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상영을 합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두 번째 상영이 되겠네요. ^^ DDD 프로젝트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계속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http://cinemadal.tistory.com/656 개청춘 상영은 12월 5일 6시입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 더보기
[충대신문] 다큐멘터리 <개청춘> 짖어라, 열릴 것이다 11월 초에 충대신문에 실렸던 기사에요. 이제사 링크 - *_* 원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그나저나 반이다는 같이 찍은 사진도 저런 것밖에는 없다능....ㅠ.ㅠ ----------- 다큐멘터리 - 짖어라, 열릴 것이다 20대=루저’라는 틀짓기를 거부한다 [1008호] 2009년 11월 02일 (월) 오소영 기자 ohsori@cnu.ac.kr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지금의 20대는 현재도 미래도 불확실하며 주어진 기회마저도 변변치 않다. 또한 승자와 패자로 구분되어진 사회에서 패배자(루저, loser)로 불리며 ‘문제’로 낙인찍혔다. 취업난, 잉여인간 등 잘 쓰이지 않던 용어들이 등장하며 ‘20대는 곧 루저’라는 인식이 이제는 당연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런 조류에 맞서 묵묵히 삶을 관찰하고 담는 이.. 더보기
[문화저널21]그대, 꽃같은 청춘이 '썩은 꽃잎'처럼 느껴지는가 | 20대가 이야기한 20대의 다큐멘터리 영화 '개청춘' 지난 11월 초에 있었던 빈집에서의 상영회를 다룬 기사입니다 원문보기 그대, 꽃같은 청춘이 '썩은 꽃잎'처럼 느껴지는가 20대가 이야기한 20대의 다큐멘터리 영화 '개청춘' 배문희기자 baemoony@mhj21.com 지난 9일 오후 8시 도심 속 생활공동체인 '해방촌 빈집'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개청춘' 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상영회의 제목은 '빈집, 우리 당장 만나!'이다. '해방촌 빈집'은 모든 살림살이를 공유하는 생활공동체로서 현재 8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살고 있다. 영화 '개청춘' 상영 시작 전, 빈집 구성원들은 음식과 음료수를 손수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이날 모인 사람은 총 20여 명. 영화 상영 소식을 듣고 MWTV(이주노동자방송) 기자들도 빈집을 찾았다. 생활공동체 '빈집'에서 '개청춘'의.. 더보기
[상영후기]광주인권영화제+익산미디어센터재미 상영 11월 20일과 21일 광주와 익산에서의 두 번의 상영회에 나비(윤옥)이 다녀왔습니다. 14회 광주 인권영화제는 전남대 용봉문화관에서 열렸는데요. '20대 시대를 말하다'라는 뭔가 심상치 않은 주제로 '조난 프리타'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2000년대 한국문학속 불안한 청춘들' 등의 작품과 함께 개청춘이 상영되었습니다. 이 날 '개청춘'이 상영되기 전에 상영 의 상영이 있었고, 의 안창규 감독님과 반이다가 함께 하는 GV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체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였고, 뜨거운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답니다.ㅎㅎ 대학에서 진행된 행사여서 그런지 20대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고민들이 오고 갔습니다ㅋ 저 역시 '개청춘의 감독'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를 고민.. 더보기
[개청춘 리뷰] 개청춘, 피비 하자센터 상영회에 오신 피비님의 꼼꼼한 리뷰, 어찌 저 대사들을 다 적으셨는지...ㅎ 감사! 원문을 보려면 http://blog.naver.com/rociel/150073494819 ---------------------------------------------------------------------------------------------- 민희가 우는 상황에서 카메라가 생각나는 내가 싫었다. 첫 출근 소감은요? 재입대. 왜요? 예전 프로덕션이 군대같이 느껴졌어요. IMF가 터지자 어른들은 말했다. 안정적 직장이 최선이라고.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용기, 꿈, 도전이 없다고 질책한다.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통을 즐기는 모임, 고즐모는 인식과 친구들의 .. 더보기
[상영후기]11월 8일 빈집 개청춘 상영회- 11월 8일 저녁 7시부터 해방촌 게스트 하우스 빈집 에서 라는 이름으로 상영회가 진행되었답니다ㅎ 빈집은 올해 연초부터 반이다의 사무실이었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곧 빈집과 안녕하게 되었어요.ㅜㅜ) 엿튼. 즐거웠던 상영회 스케치들입니다. 7시에 모여 함께 밥을 먹고 이제 8시. 드디어 개청춘 상영회 in 빈집이 시작됩니다ㅎ 상영 시작하기 전 해맑은 10대들의 모습입니다ㅎ 영화를 보면서 하시는 풍부한 리액션이 인상적이었죠.ㅋㅋ 빈집에 서식하고 있는 고양이 '런'이의 모습이에요. 반이다는 영화가 진행될동안 옆에서 부추전을 지지고 있었는데 그 사진은 없네요 -ㅅ- 저것은 그 유명한 전깃줄 장면 @_@ 영화가 끝나고는 이렇게 음식과 함께 수다를 떨었답니다. 칠판에 질문도 적어주셨구요. 대답하고 계시는 지민씨 .. 더보기
[상영소식] 14회 광주인권영화제에서 상영합니다. 14회 광주인권영화제의 특별세션 [20대 시대를 말한다]에서 개청춘을 상영합니다. 상영장소는 전남대학교 용봉문화회관 입니다. (약도를 참고하세요!) 광주인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gjhrff.com/ 11월 20일 금요일 7시 20분! 입니다요. 영화 상영후에는 을 연출하신 안창규 감독님과 함께하는 씨네토크 "20대 시대를 말한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개청춘 리뷰] 개청춘 이글루스 블로거 kuna님이 작성해주신 리뷰입니다. 원글보기 개청춘 -쩌는 직장인 얘기야. -대한민국 대표 패배자가 되는거지. 하하. -고즐모-고통을 즐기는 모임 -자아 실현은 여가 생활로도 충분하다. 크크크 -처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는 중이에요. -그냥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하고 싶은거 하고,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20대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뭐 이런 소리가 듣기 싫었어요. 상 영 후 GV 에서 반이다(두분인데 합해서 이렇게 부르기로)는 이렇게 다큐멘터리 만드는게 힘들고 고달프지 않냐, 어떻게 사냐는 말을 듣는다 했다. 그리고 그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오히려 힘들어 보인다고 한다. 그렇게 규격에 자신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또 더 좋아하는 일.. 더보기
[시사인] 니들이 개청춘을 알아! | '88만원 세대론' 뒤짚는 화끈 발칙 독립 다큐 시사인 109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원문보기 니들이 개청춘을 알아! '88만원 세대론' 뒤짚는 화끈 발칙 독립 다큐 [109호] 2009년 10월 09일 (금) 16:32:17 변진경 기자 alm242@sisain.co.kr 여기, 20대가 있다. 공사판 일용직에 설거지 아르바이트까지 안 해본 일 없이 몸을 놀렸지만 돈도 경력도 쌓이지 않는 ‘만년 알바생’, 1박2일간 피를 열두 번 뽑는 실험 아르바이트로 대학 등록금 대출 이자를 겨우 갚아내는 ‘예비 신용불량자’, 대출도 잘 되고 가족이 명절 때 친척에게 자랑하기 좋아 그나마 견디지만 언젠가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은 자칭 ‘쩌는 직장인’…. 이들이 한목소리로 묻는다. “우리, 10년 뒤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20대의 불.. 더보기
[개청춘 리뷰]무시무시한 신자유주의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20대의 이야기 <개청춘> 티스토리 블로거 Fleur 님의 리뷰입니다. 원문보기 20대를 20대가 관찰했다. 민희, 승희, 인식 이렇게 3명의 20대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삶을 필름에 담은 영화 . 이 다큐멘터리는 주인공 그들의 이야기이자 영화를 만든 감독들의 이야기, 그리고 관객인 우리들의 이야기이도 하였다. #1 민희의 이야기 민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기업 백화점에 취직하여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출근하고 있다. 청년실업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쇼킹하게 느껴지지 않는 요즘, 대기업에 다닌다는 조건만으로도 민희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것 사고 있었다. 친구들이 보기에 그녀는 먹고 살만하고 따라서 행복해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민희의 마음 한 구석엔 다른 꿈이 있다. 바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싶다는 것. 지금의 직장은 물론 그녀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