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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반이다 새로운 작품들 상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편지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 반동안 반이다는 개청춘의 배급과 상영을 진행하면서 반이다 멤버 세 명 각자의 다큐멘터리 작업을 함께 해 왔는데요, 올 초 세 명의 멤버가 만든 세 개의 다큐멘터리가 완성되어 소식을 알리려고 합니다. 다행히 영화제에서 상영 기회가 있어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인디다큐페스티벌2011에서는 손경화 연출의 과 나비 연출의 가 상영을 했습니다. 미리 상영일자를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13회 여성영화제에서는 지민 연출의 을 포함한 세 편 모두 상영을 하게 되었어요. 완성하고 첫 공개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영화 같이 봐 주시고, 쓴소리 단소리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상영 일정과 간단한 시놉시스, 제.. 더보기
[상영후기]인천여성영화제에 다녀왔어요 :) 지난 7월 10일 인천여성영화제에서 개청춘 상영을 했습니다ㅎ '인천 여성영화제'도 '영화공간 주안'도 저는 처음이었는데. 인천 여성회와 영화제 스텝님들의 배려로 즐거운 상영이 되었다는!! 반이다는 여성 셋이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성'이라는 주제와는 영 상관이 없는듯 보였는데. 여성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되니 감회가 좀 남다르더라구요ㅎ 20대 분들도 많았지만 이제 20대를 한 고비 넘기시고 30대이신 '언니' 관객 님들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20대 관객들과 GV를 할 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어요. 감사하게도 멀리서 개청춘을 보러 와주셨다는 분들도 많았구요!! 특히 주인공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고, 앞으로 주인공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는... 더보기
[상영후기] 대구인권영화제 상영을 다녀와서 드디어 가족들이 살고 있는 대구에서 [개청춘] 상영을 했다. 영상을 만들면서 지금껏 한 번도 가족들에게 내가 만든 걸 보여준 적이 없었다. 아니다. 조연출한 [샘터분식]이나 RTV 방송은 봤다. 하지만 정확히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다들 잘 모른다. 그래서 막연히 걱정하는 부모님께 [개청춘]을 보여드리기로 결정. 내가 생활하는 모습이 나오니까,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았다. 다행히 상영은 집에서 차타고 십분 가면 되는 계전사거리. 영상미디어센터 씨눈에서 했다. 비가 쏟아지는 날,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았다.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관객들이 찾아와주셨다. 대부분 20대인듯 보였다. 그 중에는 내가 연출한 줄 모르고 영화를 보러 온 사촌 오빠도 있었다. 관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 더보기
[상영소식] 인천여성영화제 7월 10일 토요일 8시 상영! 두둥! 인천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것 같네요. 여성영상집단이지만 여성영화제에서 상영하기는 처음인가요? ㅎ [개청춘] 외에도 재밌는 영화들이 많은 것 같으니 인천 사시는 분들 많이 보러가시고, 소문도 내주세요. 나비의 GV도 있답니다요. 영화제 블로그 : http://blog.naver.com/wffii?Redirect=Log&logNo=30088279748 더보기
[상영소식] 12월 첫재주 상영: 성공회대 나눔가게+ DDD 프로젝트 12월 첫째주의 상영소식입니다. 12월 2일 수요일에는 성공회대 나눔가게 주최로 성공회대에서 개청춘 상영회가 있어요. 웹자보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퍼왔습니다.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6시 반부터 시작합니다. 사전 행사는 5시부터 시작이라네요.. ^^ GV도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12월 5일에는 시네마달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DDD 프로젝트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상영을 합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두 번째 상영이 되겠네요. ^^ DDD 프로젝트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계속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http://cinemadal.tistory.com/656 개청춘 상영은 12월 5일 6시입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 더보기
개청춘, 상영합니다 +_+ 더보기
우우우우 너무 오랜만에 제작일지를 적는 것 같다. 집에 있는 컴퓨터가 인터넷이 안 되는 바람에 블질도 소홀한 요즘, 놓았던 정신줄을 다시 찾아와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개청춘 편집 끝내고 한 달가량 놀아제꼈던 모리, 나뷔도 비슷한듯. 심지어 나뷔님은 남쪽으로 뒤늦은 휴가를 가셨다. 개청춘 작업이 끝나고 이제 상영/ 배급을 준비하고 있다. 블로그에 적은 대로 후원해주신 분들과 도움 주신분들, 출연해주신 분들,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셨던 분들을 모시고 하는 작은 상영회도 한다. 하지만 이 상영회가 제일 겁난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아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게 제일 ㅎㅎㅎ 부산영화제에선 연락이 없다. 역시 부산영화제 출품 신청작 정도에 만족해야 하나보다. 우리끼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