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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후기

[상영후기]인천여성영화제에 다녀왔어요 :) 지난 7월 10일 인천여성영화제에서 개청춘 상영을 했습니다ㅎ '인천 여성영화제'도 '영화공간 주안'도 저는 처음이었는데. 인천 여성회와 영화제 스텝님들의 배려로 즐거운 상영이 되었다는!! 반이다는 여성 셋이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성'이라는 주제와는 영 상관이 없는듯 보였는데. 여성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되니 감회가 좀 남다르더라구요ㅎ 20대 분들도 많았지만 이제 20대를 한 고비 넘기시고 30대이신 '언니' 관객 님들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20대 관객들과 GV를 할 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어요. 감사하게도 멀리서 개청춘을 보러 와주셨다는 분들도 많았구요!! 특히 주인공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고, 앞으로 주인공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는... 더보기
[상영후기] 2030 젊은 영화제 상영회 후기 2030 정치네트워크에서 젊은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상영을 하였습니다. [경계도시] [당신과 나의 전쟁] 두 작품과 같이 했습니다. 반이다는 가지 못했지만, 사진과 상영후기를 보내주셔서 재밌게 보고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처음 영화를 만들 때는 영화가 매개가 되어서 같이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상영할 때 GV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뭔가 더 발산하고 싶은데 말입니다요. ㅎ 어쨌든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고, 네트워크와 배급사인 달님들께 감사합니다. 관람후기 [개청춘] 보고 한마디! - 지금 88만원 세대, 20대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변혁시키려는 마음과 거리로 나서는 투쟁이다. 혼자 발버둥치.. 더보기
[상영후기]광주인권영화제+익산미디어센터재미 상영 11월 20일과 21일 광주와 익산에서의 두 번의 상영회에 나비(윤옥)이 다녀왔습니다. 14회 광주 인권영화제는 전남대 용봉문화관에서 열렸는데요. '20대 시대를 말하다'라는 뭔가 심상치 않은 주제로 '조난 프리타'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2000년대 한국문학속 불안한 청춘들' 등의 작품과 함께 개청춘이 상영되었습니다. 이 날 '개청춘'이 상영되기 전에 상영 의 상영이 있었고, 의 안창규 감독님과 반이다가 함께 하는 GV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체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였고, 뜨거운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답니다.ㅎㅎ 대학에서 진행된 행사여서 그런지 20대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고민들이 오고 갔습니다ㅋ 저 역시 '개청춘의 감독'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를 고민.. 더보기
[상영후기]11월 8일 빈집 개청춘 상영회- 11월 8일 저녁 7시부터 해방촌 게스트 하우스 빈집 에서 라는 이름으로 상영회가 진행되었답니다ㅎ 빈집은 올해 연초부터 반이다의 사무실이었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곧 빈집과 안녕하게 되었어요.ㅜㅜ) 엿튼. 즐거웠던 상영회 스케치들입니다. 7시에 모여 함께 밥을 먹고 이제 8시. 드디어 개청춘 상영회 in 빈집이 시작됩니다ㅎ 상영 시작하기 전 해맑은 10대들의 모습입니다ㅎ 영화를 보면서 하시는 풍부한 리액션이 인상적이었죠.ㅋㅋ 빈집에 서식하고 있는 고양이 '런'이의 모습이에요. 반이다는 영화가 진행될동안 옆에서 부추전을 지지고 있었는데 그 사진은 없네요 -ㅅ- 저것은 그 유명한 전깃줄 장면 @_@ 영화가 끝나고는 이렇게 음식과 함께 수다를 떨었답니다. 칠판에 질문도 적어주셨구요. 대답하고 계시는 지민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