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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춘

[상영 소식] 개청춘 보러 오세요! 개청춘 상영 소식입니다요. 달력에 보면 나와있긴 하지만 달력을 안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따로 포스팅 합니다. 저희들은 개청춘 상영오에 개별적으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관련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요. 개청춘 이후의 작업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땡큐배리감솨! 5월 10일 저녁 7시 서강대 로욜라 언덕 '청춘영화제'에서 개청춘 상영해요. 문의는 010-4606-0093 5월 11일 오후 3시.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일민미술관 다큐멘터리 아카이브에서 개청춘 상영합니다. 개청춘 외에도 다양한 독립다큐멘터리가 상영되니 찾아보셔요. 홈페이지: http://www.ilmin.org 5월 12일 저녁 8시. 대학로에 있는 하이퍼텍나다에서 상영해요. 인디다큐특별전이라서 인디다큐 때 같이 상영되었던 [방 있어.. 더보기
[상영소식] 4월 23일 [페미니즘 학교]에서 상영해요 :) 사당에 있는 글로컬 페미니즘 학교에서 개청춘 상영됩니다. 영화가 끝나면 반이다의 미녀 감독님 손경화씨와의 감독과의 대화도!! 더보기
[상영소식] 아이공에서 하루종일 상영합니다! * 4월 17일 토요일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하루종일 상영합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홍보해주세요.ㅠㅠ date / time 14:10 16:20 18:00 20:40 4.17(sat) 개청춘(83분) 개청춘(83분) 개청춘(83분) 소규모공연&관객과의대화 개청춘(83분) 달에서 온 다큐 2nd 특별 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 관객과의 대화 20대 최전방 다큐멘터리 감독 '반이다'와 최근 신곡 '삼성을 생각한다'를 발표,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듯한 소심한 복수(?)를 이어가고 있는 단편선(반이다 참여 인터뷰집 의 공저자)이 만나, 20대를 둘러싼 논쟁과 비판에 대해 20대 스스로가 던지는 발칙한 문제제기를 한다. 일시: 4월 17일(토요일) 3회차(6:00) 상영 후 장소: 미디어극장.. 더보기
[개청춘 상영계획] 개청춘 보러오세요! 안녕하세요. 반이다입니다. 오랜만에 블질을 하죠? 저희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셋 다 다음 작품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간간이 상영회도 다니고 있고요. 다음 작품에 대한 소개는 어느 정도 틀이 잡히면 한 번 할게요. 방학동안 상영회가 뜸했는데 역시 3월이 되니 간간이 생겨서 감사하고 있어요. 흑. 저희 상영일정은 캘린더를 보시면 나와있는데요. 학교에서 하는 경우 누구나 가도 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배급사인 시네마달(02-337-2135)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우선 이번주 금요일인 3월 26일 민주노총에서 주최하는 상상캠프에서 상영을 합니다. 캠프에서 개청춘 상영말고도 재밌는 행사가 많은 것 같으니 몇 안 되는 방문객님들 중 관심있으신 분들은 고고씽! 캠프 소개 : http.. 더보기
[상영소식]88만원 세대와 쌍용은 어디에서 만나는가?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식상하지만 진심어린 멘트 날립니다. ㅎ 저희는 지민의 집에서 2009년 반이다의 운영과 개청춘 작업을 정리,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0년 계획도 세우고요. 그리고는 줄창 놀았습니다. 개청춘 작업과 관련한 평가를 했는데요. 최고의 순간은 개청춘을 완성하여서 시사회를 했던 날로 정해졌어요. 작업이 마무리 된 것 자체가 좋았고, 도움 주신 분들과 지인들을 초대하고, 책갈피 만들고 이것저것 준비했던 일이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초대에 응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좋았고요. 최악의 순간은 첫 가편 시사회 때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서 엉망이 된 거랑, 지지부진하던 편집 구성 회의 때 였습니다. 으, 생각만 해도 싫군요. 반이다도 벌써 4년차가 되어갑니다. 2007년부.. 더보기
[개청춘리뷰]청춘을 즐길 사이도 없이 미래에 대한 불안은 커져만 간다 네이버 블로거 딸기우유님의 리뷰입니다. 원문보기 [다큐멘터리] 개(開)청춘, 2009 - 청춘을 즐길 사이도 없이 미래에 대한 불안은 커져만 간다. 청춘은 원래 불안하다는 말이 싫었다. 88만원세대라고 불리는 우리에게 가해지는, 이 사회의 모순을 고스란히 견디라는 것 같아서 싫었다. “젊을 때는 다 그런 거야” 이 말은 더 이상 우리에게 위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 불안함마저 이야기 해버리려고 한다. 스물 일곱의 봄, 나(반이다의 경화)는 친구들과 함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와 술집 직원 인식, 촛불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작가 승희가 주인공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섭외를 했지만, 막상 촬영을 해보니 불안한 한국사회의현실만큼 그들의 삶도 불안.. 더보기
[개청춘 리뷰] '우리'의 바운더리는 어디까지인가 모깃불 님의 리뷰입니다. 감사감사 :) 원문은 여기서 볼 수 있어요. -------------------------------------------------------------- 1209 수정본. 좀 일이 있어서 수정해 보았다. 개청춘 : ‘우리’의 바운더리는 어디까지인가 (인용은 모두 전적으로 기억에 의존한 것으로, 확신할 수 없다.) '요즘 드는 생각이, 그때 왜 나에게 자아실현은 취미생활로도 가능하다는 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을까… 물론 말해줬어도 그때는 몰랐겠지만…' –만화 작가에서 ‘현실적인’ 방송작가로 희망 직업을 바꾼 것에 대해, 승희 추 웠고, 영등포는 멀었지만 정말 큰 마음을 먹고 다녀왔다. 고교졸업 후 입사 7년 차, 백화점 인사과라는 괜찮은 직장에 다니지만, 회사에서는 더는 고졸사.. 더보기
[상영후기] 경남청년실업극복센터 상영회 후기~ 정말정말 추웠던 지난 금요일, 창원대학교에서 '개청춘' 상영회가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마산에서 상영을 한 차례 한 적이 있는 경남실업극복센터에서 또 한 번의 상영을 준비한 것인데요, 날이 워낙 춥고, 마침 대학은 시험기간이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훈훈한 상영시간이었어요! 상영회 자리에서 '내 청춘을 돌려다오'를 만든 김은민 감독님을 만나서 인사도 나누고, 관객과의 대화 때 서로가 생각하는, 20대 문제를 풀 대안이나 고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개인화, 파편화 되어있는 우리 세대들의 이야기가 '함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일단 일순위! 간혹 예산을 묻는 분들이 계시던데 ㅎ 어서 제대로 된 예산안을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할게요. 아직은 저희도 정확하게는 파악이 안 된다능;; .. 더보기
[개청춘리뷰]개청춘 감상글 | 에밀리오 지난 12월 12일 진행되었던 진보신당 수원/오산/화성 20대 당원모임에서의 상영 후에 쓰여진 상영+영화 감상 후기입니다. 진보네 블로거 에밀리오님의 글이예요. ^^ 원문보기 ---------------------------------------------------------------------------------------------------- 지난 달에 있었던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개청춘』상영회를 하루 앞둔 날, 급행열차를 타고 퇴근하고 있는데 내 옆에 아가씨 두 사람이 앉았다. 본의 아니게 귀가 뚫려 있으므로 대화 내용을 듣게 되었는데, 대화 내용은 대략 나는 국사학과를 나왔다, 졸업할 떄가 되어서 대학원에 가려고 해봐도 학위 따서 딱히 돈을 벌 비전이 있는 건 아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