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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지

월요일!

언제부터 제작일지에 넘버링이 사라졌지? 이제 번호를 까먹어버렸다.
어제는 오랜만에 작업실에서 잠을 잤다. 밤샘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2시 정도에 졸린 나머지 잠이 들어버렸다. 나는 오랜만이지만, 깅상은 며칠 집에 안 들어가고 있다. ㅎ 오가는 시간을 아까워하며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일까? 후후
구성안이 몇 번씩 뒤바뀌고 편집본도 몇 번씩 뒤바뀌면서 내용들이 막 헷갈리고 있다. 또 혼자 작업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서로 간에 오해들도 생겨나고, 각자 맡은 역할들에서 어느정도 다른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을지도 늘 헷갈리는 문제. 뭐 반복되는 일이긴 하지만. ㅎ 작업을 잘 마치고, 우리들도 잘 이야기할 수 있음 좋겠다. 수능 끝나고 편한 마음으로 문제를 보는 듯한 느낌? ㅎㅎㅎ
어쨌든 사무실에서 오랜만에 맞이한 월요일은,
햇살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부는
좋은 날이다.

날씨에 더불에 좋은 일들이 그득그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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