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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형

[상영소식] 작은 영화제 : 노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다른 묵직하고도 좋은 영화들과 함께 작은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상영을 합니다. 영화도 재미있을 것 같고, 집담회도 흥미진진할 것 같고, 공연도 신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오셔서 수다와 놀이 함께 해요! 반이다에서는 지민이 오랜만에 등장, 패널로 출연합니다. 주위에 소문 좀 많이 내주세요. 더보기
<요새 젊은 것들> 인터뷰 집이 나왔습니다. '요새 젊은 것들' 아홉 팀을 인터뷰한 인터뷰집이 나왔습니다. 아홈 팀 중 하나~! 반이다도 들어갔어요~ㅋㅋ 많은 관심 부탁!!! 그리고 출판기념 공연도 열린데요~ 유후~ 놀러오센- 관련글 http://danpyunsun.egloos.com/4620971 http://danpyunsun.egloos.com/4621007 책 사기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170623 20대를 둘러싼 논쟁과 비판에 대해 20대 스스로가 던지는 발칙한 문제제기다. 9명의 발칙한 젊은것들의 이야기를 역시 발칙한 3명의 젊은것들이 정리했다. 그 색깔이 레드냐 아니냐는 기성세대의 눈으로는 확인하기 쉽지 않을 터. 다만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그 반란이 다름 아닌 자.. 더보기
[프레시안|뷰포인트][한윤형] 20대의 자기 인식이 시작되다.- 연세대학교 개청춘 상영회 후기 프레시안에 실린 한윤형님(뉴라이트 사용후기 저자)의 연세대학교 상영회 후기입니다. 원문보기 88만원 세대, 청년실업, 20대 개새끼론... 20대를 둘러싼 담론으로 사회가 뜨겁다. 신자유주의 승자독식 시대로의 변환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집단으로 명명되거나 꿈도 희망도 책임감도 지니지 못한 낙오자 집단으로 묘사되거나. 그러나 이 모든 담론은 모두 20대를 '대상'으로 호출할 뿐, 20대의 직접적인 목소리는 들어있지 않다. 우리 시대의 20대들을 온전히 표현해주지도 못한다. 여기 20대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삶을 그려낸 다큐멘터리가 있다. 아직은 영화제에 정식으로 초청받아 상영되지도, 개봉날짜를 받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런저런 소규모 상영회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개같은 청춘일지 몰.. 더보기
88만원 세대 논쟁? 박권일씨의 글에 이어 프레시안에 한윤형씨가 쓴 글입니다. 나름 많은 동의를 할 수 있는 지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88만원 세대라는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20대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을 하거나 글을 읽을만한 여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 이야기 해야할 상대가 고작 변희재라는 사실이 좀 슬프기도 하네요;; '88만원 세대'가 바라보는 ' 논쟁' (1) '88만원 세대'가 바라보는 ' 논쟁' (2) 어쨌든 이런 시점에 반이다는 열심히 작업중이랍니다- 제작일지도 올려야지.. 하면서도 늘 까먹지만. 작업은 나름 느리게이긴 하지만 진행이 되고 있어요. 작업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후원도 해주시는 개청춘 녀러분들과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든다고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