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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지

내일은 가편 시사!

근 한달만에 다시 가편 시사를 하게 되었습네다.
지난 첫번째 가편시사에서 동료들의 혹독한 비판이 새삼 떠오르며 이번에도 역시 똑같은 꼬라지가 되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들기는 하지만
ㅜ_ㅜ

지금은 막바지 편집중.
어제만 해도 셋이 술을 마시며 밤새 수다를 떨었는데 역시 마감 시간이 조금씩 다가오니 어쩔 수 없는 긴장감;;
저번 첫번째 시사분과 비교했을 때 내용도 많이 바뀌고,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번에는 또 어떻게 보여질지...
전에 작품을 봤던 분들과 처음 개청춘을 보게 될 분들. 다들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하고 걱정되고 떨립니다요;;

그렇다고 부디 좋은 말씀만 해주세요 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너무 나쁜 말만 많이 들으면 절망할 것 같기도 하고.

음.... 들려주시는 말을 열심히 듣고, 열심히 다시 고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여튼. 으흠.. 드디어 내일이에요-
가편시사 후기는 또 올리겠습네다.

자- 그럼 내일을 위해~ 
개청춘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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