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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들

20대는 동네북인가. http://blog.daum.net/suda_b/12326728 돌아다니다 읽은 글 개청춘 초기의 악에 바친 심정이 생각나는 글이야. 더보기
88만원 세대 논쟁? 박권일씨의 글에 이어 프레시안에 한윤형씨가 쓴 글입니다. 나름 많은 동의를 할 수 있는 지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88만원 세대라는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20대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을 하거나 글을 읽을만한 여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 이야기 해야할 상대가 고작 변희재라는 사실이 좀 슬프기도 하네요;; '88만원 세대'가 바라보는 ' 논쟁' (1) '88만원 세대'가 바라보는 ' 논쟁' (2) 어쨌든 이런 시점에 반이다는 열심히 작업중이랍니다- 제작일지도 올려야지.. 하면서도 늘 까먹지만. 작업은 나름 느리게이긴 하지만 진행이 되고 있어요. 작업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후원도 해주시는 개청춘 녀러분들과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든다고 생각.. 더보기
88세대론 <조선> 독우물에 빠지다 88세대론 독우물에 빠지다 변희재에 낚인 우석훈…세대론은 계급문제로 가는 '우회로' 88만원 세대론이 결국 우물에 뛰어들고 말았다. 그것도 가 파놓은 '독우물'에. 오늘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최근 일어난 어떤 사건 때문이다. 글이 좀 긴 편이니 사태의 전말을 일단 한 줄로 요약하자. ▲ 필자'가 한껏 띄우고 있는 어떤 세대담론에 대해 『88만원 세대』의 우석훈이 지면을 통해 격려와 지지를 보낸 사건'이다. 88만원 세대론을 기묘하게 비틀다 사실 극우언론이 진보담론을 멋대로 전유하고 이용하는 게 어제오늘은 아니다. 문제는 그들이 모종의 이데올로기적 목적을 가지고 미리 세팅해놓은 담론구도에 다른 사람도 아닌 우석훈이 자진해서 발을 담갔다는 사실이다. 한 가지 짚어두자. 나는 88만원 세대라는 단어를 만든 사.. 더보기
[서울독립영화제2008] 돈의 시대, 청춘들의 고군분투 씨네 21 기사. 그냥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똥파리] 어떤 작품인지 보고 싶네. 극영화에서 지금의 20대 혹은 청춘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보자요? 서울독립영화제2008 상영작 중심으로 정리한 올해 독립영화 경향 12월11일부터 19일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독립영화제가 열린다. 각종 군소 영화제의 증가로 이젠 새로운 독립영화, 감독들을 발굴하기보다 한해의 독립영화를 정리하는 성격이 강해졌지만 서울독립영화제2008은 올해도 총 51편(단편 40편, 장편 11편)의 본선 경쟁작을 준비했다. 프리미어 작품은 단 다섯편. 하지만 이는 서독제의 규모가 위축됐다기보다 근래 10년간 독립영화의 주변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남다은 영화평론가가 서울독립영화제2008 상영작을 중심.. 더보기
경제대통령의 경제회생법, 경제대통령님의 경제회생을 위한 가장 1순위 해결방책은 아무래도 정리해고인것 같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의 지론을 아주 착실히 수행하고 계신것이지만, 기업이 살기 위해서 정리해고 되어 나가는 많은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건가요-_- 그것도 같이 알려주시면 좋을텐데요; 얼마전에 고위공무원들의 '자발적' 사퇴라는 모범적사례를 시작으로, 방송과 대기업에도 기운을 뻗치십니다;; 경제대통령님의 경제논리는 역시 구조조정!!! 다른게 필요없습니다; 이 대통령 "대기업도 자발적 구조조정해야" "방송통신분야 정치 아닌 경제논리로 해야"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경제위기 극복방안과 관련, "정부가 업종에 따라 적극 지원하겠지만 이에 앞서 대기업은 스스로 구조조정을하는.. 더보기
[한국일보] 버림받은 두 세대 일자리 놓고 싸우는 버림받은 두 세대 2008년 12월 4일(목) 2:37 [한국일보] 20대 "신입채용 주는데 경력까지 뛰어들어" 30대 "IMF때 고생…이젠 좋은 직장 가져야" “대졸 신입 채용은 계속 줄이고 경력직 뽑는 비율만 늘리면 어떡합니까. 기업도 사회적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 세대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서울 E여대 4학년 이모(23)씨. 토익 900점이 넘는 그는 올 하반기 수십 개 기업에 지원했지만 다 떨어졌다. “저도 대학 졸업(1999년 2월) 앞두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IMF 때문에 한참 백수로 지냈고, 이후에도 좀 낫다는 일자리를 찾아 메뚜기처럼 옮겨 다녔습니다. 저주 받은 우리 세대가 지금이라도 좋은 일자리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합니다.”졸업 .. 더보기
청년실업에 잠 못 이루시는 이뭐병님 월요일 아침부터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옳지 않은 목소리. 이번 이메가의 라디오 연설의 주제는 청년 실업. 무슨 소리를 하는지 들어나 보려고 했던 나는 결국 8분 30초가 끝나기가 무섭게 귀를 박박! 씻어내야 했다. "나라의 큰 걱정거리" 인 청년들이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의 마음도 안타깝기 짝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어려운 건 내 탓이 아니라는 변명도 빼놓지 않는다. (사실 청년실업이 높은 것은 비단 우리나라만 겪는 현상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7% 정도인데 비해 선진국들은 대부분 10% 가 훨씬 넘습니다.- 라디오 연설 중) 그리고 '어른들'이라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하는 그 말. 내가 젊었을 땐, 이런 고생도 해 봤고, 그건 다 큰 도움이 됐다는 것. .. 더보기
[기사스크랩] 출발점부터 빚더미, '마이너스족'의 늪 / 한겨레 21 기사링크 ->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3833.html 출발점부터 빚더미, ‘마이너스족’의 늪 [2008.11.26. 제737호] ▣ 박수진 [인권 OTL-30개의 시선 30-마지막회] 한 해 대학생 채무자 61만 명 발생, ‘대출 거절’ 2만여 명 발 동동… ‘가계 몰락+등록금+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 세대 » 올해 사립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6.7%다. 2008년 재학생 1인당 등록금은 738만원으로 2001년 451만원에 비해 7년 만에 300여만원 올랐다. 높은 등록금은 대학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대출을 받은 뒤 이자를 갚느라 허덕여야 하는 ‘마이너스족’을 양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금 거절’. 지난 4월, 안정은(23·가명).. 더보기
[기사] 젊은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아달라 / 한겨레 왜냐면 [한겨레] 왜냐면 외국 가서 일하며 영어회화 익히고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봉사활동까지 젊은 혈기로 세상에 뛰어들고자 했다 기업에 나를 팔 수 있는 수단은 아니었다 날 성장시킨 이런 ‘스펙’은 별 볼일 없다 죽은 물고기 신세 우릴 매도 말라 대한민국의 젊은이로 살아간다는 것, ‘88만원 세대’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20대들이 뭉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우리들이 외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못한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선택받은 5%만이 대기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고, 청년실업이 20%에 육박함을 알고 있음에도 도서관에 앉아 토익책이나 뒤적여야 하는 현실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누구보다 당사자인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 더보기
[기사] 나 오늘 사표 쓸까? 20대 직장여성 시사IN 특집 기사 [좌절하는 20대 여성들] 집에 돌아오는 길, 지하철 판매소에서 표지에 적힌 '20대 직장 여성은 매일 사표 쓰고 싶다'는 카피를 보자마자 3000원을 꺼내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판매직원에게 주고 잡지를 샀다. 민희를 처음으로 인터뷰 하던 날, 민희가 했던 말이다. 시사IN. 전철 안에 서서 후루룩 읽다가 열 받았다. 이 기사는 아니잖아! 따지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열받아서 정리가 안 된다. 우선 링크했다. 이 기사는 20대와 여성을 동시에 열받게 한다. 아니다. 20대 남성이 보고 안심하게 만든다. ' 아 나도 문제지만 여자들 때문에 더 욕먹고 있구나' 싶은 느낌이 들게 한다. 왜 여성들이 더 많이 힘들어하는지,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다른 길을 찾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설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