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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럽게-

미디액트 공모 결과 관련+ 문화 광광부 앞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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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의 영상미디어센터 공모 결과 지난 8년간 운영을 해왔던 '미디액트' 대신 2010년 1월 초에 설립된 듣보잡 단체 '시민문화영상기구'가 운영주체로 선정되었다. '시민문화영상기구'는 생긴지 한 달도 안된 단체이고...;; 결국은 구성원들이 뉴라이트 쪽이라 사료됨...; 현재 공모의 결과에 대한 문제제기와 갑작스런 운영주체 전환으로 인한 수강생과 각종 미디어 활동가들의 항의 행동이 조직되고 있다. 주요한 모토는 "심사는 발로 했냐?'는 것. 그동안 운영 평가등을 통해서도 검증되었던 미디액트의 운영성과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판단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센터가 이렇게 사라지려 하고 있다.

  

관련글 설립 열흘된 신생단체가 지원사업 대상?

           미디어 대중화에 힘써 온 미디액트 폐지위기

 

자세한 내용은 미디액트 홈페이지 http://mediact.org/web/ 와

미디액트 트위터를 참고하면 된다.http://twitter.com/formediact 

 

 

 

미디액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1. 미디액트 게시판 -> 돌아와 미디액트 코너에 가서 항의하는 한 줄 성명서 남기기

 

2. 문광부, 영진위에 항의 전화하기 

- 문화체육관광부

: 장관실 (02)3704-9000 팩스 (02)3704-9009

: 영상콘텐츠산업과 (02)3704-9680 팩스 (02)3704-9689

- 영화진흥위원회

: 위원장실 (02)958-7521 팩스 (02)958-7546

: 진흥사업부 (02)958-7551 팩스 (02)958-7560

 

3. 내일 있을 문광부 앞 기자회견에 참여하기 

 
 

"심사를 발로 했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 기자회견

 

일 시 : 2010년 1월 29일 (금) 오전 11시 30분

 

장 소 : 문화체육관광부 앞 (광화문)

 

주 최 : 영상미디어센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모임

 

어의가 없었습니다.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영상미디어센터 심사를 어떻게 한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심사를 발로 했습니까? 지난 8년 동안 미디액트는 영화를 좋아하고 영상 미디어를 배우고 만들고 싶은 수많은 시민들에게 정말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업자 공모라니요? 그리고 듣보 보도 못한 (사)시민영상문화기구가 영상미디어센터를 2010년 2월 1일부터 운영을 한다니요?

불과 20일 전에 급조해 만들어진 시민영상문화기구가 독립영화 활성화와 시민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도대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 왔습니까?

우리는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 결과를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영상미디어센터를 아끼고 사랑하고 또 함께 만들어 온 회원, 수강생, 교사, 독립영화인들은

자발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 제대로 따지고 물을 것입니다.

그 첫 번째 항의행동으로서 1월 29일 오전 11시 30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하시어 '어의상실', '개념상실'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옵시다!!

 

 기자회견 순서

- 비상대책모임의 기자회견 취지 발언

- 경과 보고

- 자유발언 : 미디액트 회원 및 미디어교육참여자, 교사, 독립영화인

- 문광부 규탄 항의 퍼포먼스 "심사를 발로 했습니다"

- 한줄 기자회견문 낭독

- 항의 표현 행동 및 장관 항의 면담

 

* 문의

: 박채은 (016-704-4158, rosa1919@gmail.com)

: 최은정 (02-2020-2274, eunjung1011@gmail.com)

 

4. 자신의 블로그+트위터에 미디액트 관련한 글 올리기& 리트윗하기  

 

5. 기타등등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하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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