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청춘 늬우스 - 우리는 '어쩔 수 없어' 의 후반 작업이 한창이던 지난 5월, 반이다 작업실에서는 새로운 얼굴의 두 여성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어쩔 수 없어' 팀. 에서 유일하게 볼만하다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이들이다. 이들 중 한 명인 ㄱㅈㅎ씨가 ㅁㄷ액트에서 하는 모 강좌에서 반이다의 ㄱ씨를 만나 인연을 가져왔고, 그 인연으로 작업에 얽혀버린 것으로 보인다. 팀명인 '어쩔 수 없어'는 술자리에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우린 어쩔 수 없어" "우린 어쩔 수 없이 애니메이션을 해야 돼"라는 자조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뜻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 지난 가편 시사회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는 외면한 채 애니메이션'만' 좋다고 했다는 얘기가 암암리에 퍼지는 가운데, 이번 작업이 '어쩔 수 없어'의 첫 작업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첫 작업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