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우우우 너무 오랜만에 제작일지를 적는 것 같다. 집에 있는 컴퓨터가 인터넷이 안 되는 바람에 블질도 소홀한 요즘, 놓았던 정신줄을 다시 찾아와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개청춘 편집 끝내고 한 달가량 놀아제꼈던 모리, 나뷔도 비슷한듯. 심지어 나뷔님은 남쪽으로 뒤늦은 휴가를 가셨다. 개청춘 작업이 끝나고 이제 상영/ 배급을 준비하고 있다. 블로그에 적은 대로 후원해주신 분들과 도움 주신분들, 출연해주신 분들,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셨던 분들을 모시고 하는 작은 상영회도 한다. 하지만 이 상영회가 제일 겁난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아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게 제일 ㅎㅎㅎ 부산영화제에선 연락이 없다. 역시 부산영화제 출품 신청작 정도에 만족해야 하나보다. 우리끼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