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가편 테이프를 출력 받으며 오랫동안 제작일지를 적지 못했다. 구성하고 내레이션 쓰고, 컴퓨터로 편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편집을 시작한 날부터 일요일을 빼곤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빠듯하게 달렸는데 이제 첫 가편시사다. 셋이서 나눠서 동분서주했는데도 정신이 없는데 혼자서 다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우리도 일찍 편집을 마무리하고 이번 여성영화제에 출품했으면 좋았겠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것이 보인다. 나비는 먼저 시사장소에 가서 간식을 사고 있고, 지민은 먼저 출력된 테이프를 들고 조금 전에 출발했다. 나는 만화책을 보며 두번째 테이프를 출력받고 있다. 시간차 배달이라고나 할까. ㅎ 이럴 땐 셋이라는 것이 참 좋다. 우리는 수십번도 더 본 영상들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거의 처음. 어제 한 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