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AIN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사] 나 오늘 사표 쓸까? 20대 직장여성 시사IN 특집 기사 [좌절하는 20대 여성들] 집에 돌아오는 길, 지하철 판매소에서 표지에 적힌 '20대 직장 여성은 매일 사표 쓰고 싶다'는 카피를 보자마자 3000원을 꺼내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판매직원에게 주고 잡지를 샀다. 민희를 처음으로 인터뷰 하던 날, 민희가 했던 말이다. 시사IN. 전철 안에 서서 후루룩 읽다가 열 받았다. 이 기사는 아니잖아! 따지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열받아서 정리가 안 된다. 우선 링크했다. 이 기사는 20대와 여성을 동시에 열받게 한다. 아니다. 20대 남성이 보고 안심하게 만든다. ' 아 나도 문제지만 여자들 때문에 더 욕먹고 있구나' 싶은 느낌이 들게 한다. 왜 여성들이 더 많이 힘들어하는지,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다른 길을 찾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설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