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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상영소식] <이걸로 밥벌이展>에서의 상영 재미있는 기획의 전시에서 상영을 하게 됐습니다. 이름하여 . 반이다가 영화 속에서도 했던 질문이죠. 이걸로, 언제까지 밥벌이 할 수 있나... 반이다는 여전히 그 답이 명확하지 않은 채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후후. 다른 멋진 언니들의 이야기도 있으니 많이들 참여해주세요! 링크 쎄웁니다. 요기 클릭! 6월 30일에는 오프닝 파티도 있다고 하네요. 더보기
[상영후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에서의 상영회 책방의 주인장님이 친절한 상영후기를 작성해 두셨기에, 냉콤 퍼왔습니다. 원본 글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참 좋은 곳이었어요. 이야기도 즐거웠구요. 책방 겸 까페를 여는 건 제 오래된 꿈인데, 그 꿈 속에 그리던 공간과 닮았더라구요. 아웅 부러워 ㅠ 일요일 개청춘 상영회 이야기 영화보는 중 2시 상영회 마치고 감독과의 대화. 왼쪽 두분이 감독이고 맨 오른쪽은 서부비정규센터 빨간거북 님 개청춘을 만든 또 한명의 감독은 뒤에서 감독과 대화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왜, 어떻게 만들었는지 들어봅니다. 관객이 감독에게 영화에 대해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보신당 은평당협의 유동호 님 오셨네요 ^^ 상영회 모두 마치고 몇몇분들과 함께 사진찍었습니다. 감독님들은 맨 오른쪽에 계.. 더보기
[상영후기] 노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지방선거가 끝난지 3일 후였던 6월 5일. 연세대에서 작은영화제, '노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상영이 있었다. 너무 오랜만에 GV를 하는 거라 좀 떨리기도 하고, 외출 자체가 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하고. 많은 사람이 오지는 않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많이 나왔다. 마침 주인공 중 한 명인 승희씨도 동네파 친구들과 보러와서 함께 GV 참석! 관객과의 대화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거의 비슷한 것 같다. 주인공들을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어떻게 그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선택'했는지, 지금 그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동네파 친구들은 정말 영화 속에 나오는 것처럼 노는지, 반이다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니 행복한지, 반이다는 왜 직접 출연을 결심했는지... 어떤 질문들은 매번 같은 답을 하.. 더보기
[상영후기] 오! 재미동 상영 아주 늦었지만, 5월 22일 오재미동에서 한 상영후기. 상영후기를 꾸준히 쓰기로 했는데, 반이다 멤버들 모두 스물스물 안 쓰고 있었다. 지난 회의에서 다시 상영후기를 열심히 쓰자고 했다. 밀린 일기 쓰는 심정으로 쓰고 있지만 좋았던 상영회라 쓰는 게 나쁘진 않다. 상영회는 비오는 날 6시 반, 명동 근처의 드림텍이라는 곳에서 했다. 아이공과 비슷한 규모의 작은 상영공간이었다. 스물다섯석 규모였지만 의자는 극장의자였다는 거! 도착했더니 배급사인 시네마달의 이상엽피디님과 GV진행을 해주실 [더불어 사는 집]의 연출자인신 이현정 감독님 그리고 오재미동의 스텝이신 최진화선생님이 계셨다. 상영 끝나기를 기다리며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가 GV하러 들어갔다. 스물다섯석의 작은 공간이지만 사람들이 꽉 차 있으니 기분이.. 더보기
[상영소식] 이상한나라의 헌책방 정기 상영회 오랜만에 상영회가 또 있습니다. 은평구에 위치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라는 곳에서 열려요. 정기적으로 영화 상영을 하는 곳이고,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공연도 하고 모임도 하는 곳인가봐요. 저희도 상영회로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은평구에 사시는 분들은 놀러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책방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2sangbook.com 참고 하시고요. 아, 웹자보에 영화정보 잘못 나온 게 있네요. 영화는 83분입니다. 오시는 길은 여기를 클릭 하셈! 더보기
[상영후기] 2030 젊은 영화제 상영회 후기 2030 정치네트워크에서 젊은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상영을 하였습니다. [경계도시] [당신과 나의 전쟁] 두 작품과 같이 했습니다. 반이다는 가지 못했지만, 사진과 상영후기를 보내주셔서 재밌게 보고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처음 영화를 만들 때는 영화가 매개가 되어서 같이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상영할 때 GV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뭔가 더 발산하고 싶은데 말입니다요. ㅎ 어쨌든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고, 네트워크와 배급사인 달님들께 감사합니다. 관람후기 [개청춘] 보고 한마디! - 지금 88만원 세대, 20대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변혁시키려는 마음과 거리로 나서는 투쟁이다. 혼자 발버둥치.. 더보기